목포 맛집 | 우리기사식당 - 진도로 가다가 들를 만한 해산물 백반 맛집

안녕하세요. 다움아빠입니다.

진도로 내려가며 점심을 뭘 먹으면 좋을지 맛집을 찾다가

가는 길 목포 정도에서 먹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가는 도로에 있는 데다가

바다도 볼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다움아빠의 후기는 가장 밑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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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사식당 음식점 건물

 

 

우리기사식당 가는 길

 

주소 : 전남 해남군 산이면 관광레저로 1707
주차장 : 음식점 전용 주차장 이용

 

 

 

우리기사식당 운영시간

 

운영시간 : 06:00 ~ 18:00
라스트오더 : 17:00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우리기사식당 메뉴

 

백반 : 10,000원 
일도 해물 모둠 간장게장 : 26,900원 

 

*조식 백반 : 9,000원 (06시~11시 운영)

*일도 해물 모둠 간장게장 : 2인이상 주문가능

 

우리기사식당 메뉴

 

우리기사 식당 사진

 

우리기사식당 일도 해물 간장 게장

 

우리기사식당 뒤편 바다

 

 

우리기사식당 후기

 

우리기사식당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 주차
  아기랑 여행을 가다 보니 계획했던 시간보다 출발 시간이 늦어져 결국 13시 30분에 도착하게 되었는데요. 주차 자리는 여유로웠습니다. 다움아빠가 방문했을 때 세 팀 정도 식당에 있었습니다.
   
• 혼잡도
  점심시간을 피하다 보니 전혀 혼잡하지 않았습니다. 
  
  
• 서비스
  전라도에서의 첫끼였는데요. 역시나 반찬들이 아주 많습니다. 불친절하지도 너무 친절하지도 않은 딱 좋은 정도입니다. 과한 관심도 부담스럽지요. 아기의자가 있어 가져다가 다움이 앉혀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제가 가장 만족스러운 서비스는 바다가 보인다라는 것입니다.
  
  
• 맛
  남도의 음식들이 짤 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전혀요. 이번 여행에 다움이와 먹는 음식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간이 세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일도 해물 모둠 간장게장을 2인분 주문했는데 반찬이 열댓 가지 정도 나왔고, 모둠 간장게장도 푸짐합니다. 양이 많았는데도 얼마나 맛있던지 다움아빠는 밥 두 공기 먹고 반찬들도 더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남도음식이었습니다. 
  
  
• 후기
  가장 좋았던 점은 가는 길목에 있어 어디를 찾아갈 필요가 없는 것이었고요. 남도의 첫끼를 바다뷰와 함께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맛도 있었기에 진도로 내려가면서 휴게소에서 한 번 쉬고 우리기사식당에서 한 번 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메뉴는 일도 해물 모둠 간장게장을 추천드립니다. 백반은 기사님들을 위한 메뉴로 구성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본반찬정도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혼자 식사하러 오시는 기사님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식사 후에 뒤로 나가면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다움이랑 바다를 보면서 사진도 찍고 바람 좀 쐬다가 다시 쏠비치로 향했네요. 진도가는길 꽤 힘듭니다. 다움아빠 추천코스 한번 이용해보세요. 

 

 

 

위치 좋고 뷰도 좋고 맛도 좋은 우리기사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