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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아빠 추천/아이랑 어디가지?

아이랑 어디가지? | 소월숲스테이 - 10만평 자연 속에서 프라이빗한 가족 데이트

by 다움아빠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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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움아빠입니다.

이번주는 다움이와 인제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약이 힘들다는 소월숲스테이라는 곳을 다녀왔는데

1박 하면서 조용하게 자연을 즐기며

다움와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네요.

 


 

소월숲스테이 가는 길

 

주소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어은골길 172

숲 속에 위치하다 보니 들어가는 길이 좁고 꼬불꼬불합니다.

 

소월숲스테이 숙소정보

 

10만평 규모의 자연에 총 세 개의 건물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건물은 이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파우재 (기준인원:4명 / 최대 6명)
  2. 담월재 (기준인원:4명 / 최대 5명)
  3. 선유재 (기준인원:4명 / 최대 6명)

최대 예약 가능일자는 3박입니다.

 

 

소월숲스테이 제공 서비스

 

공통 서비스

  • 산악오토바이
  • 나룻배 타기
  • 2인 조식
  • 바베큐 세팅

 

숙소별 제공 서비스

  • 야외노천탕(파우재)
  • 야외족욕탕(담월재)
  • 실내노천탕 및 눈썰매(선유재)

야외족욕탕 및 노천탕은 12~2월까지는 운영을 안 합니다.

 

 

소월숲스테이 체크인/체크아웃

 

체크인 : 16:00
체크아웃 : 11:00
입장가능시간 : 14:30 (액티비티 및 산책 등)

*다움이네는 14:30에 딱 맞추어 갔는데 숙소 정리가 다되어 얼리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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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숲스테이 숙박비용

 

30만원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숙소별, 시기별 금액이 다릅니다. 자세한 비용은 아래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owolforest.co.kr

 

소월숲스테이

강원도 인제군 10만평 숲 속에 운영하는 단 3채의 객실. 모든 것에서 벗어나는 단절의 공간

sowolforest.co.kr

 

 

소월숲스테이 사진

 

-파우재 숙소

소월숲스테이 파우재 외관
소월숲스테이 파우재 외관

 

소월숲스테이 파우재 내부
소월숲스테이 파우재 내부

 

 

-제공서비스 사진

소월숲스테이 액티비티
소월숲스테이 액티비티

 

소월숲스테이 조식 바베큐
소월숲스테이 조식 및 바베큐

*바베큐 세트는 숯과 불판만 포함이고, 고기는 미포함입니다.

 

-산책로 사진

소월숲스테이 산책길
소월숲스테이 산책길

 

 

소월숲스테이 후기

 

  1.  위치
    서울기준 2시간 30분, 동탄에서도 2시간 30분인데 조금 막혔는데도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금요일에 출발했고 10시에 출발해서 1시 10분 정도에 근처 식당에 도착했어요. 두부집인데 거기도 맛집이라 나중에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밥 먹고 소월숲스테이로 들어갔는데 길이 좁고 가파른 길이 있습니다. 들어가거나 나오실 때 조심해서 운전한다면 다닐만한 것 같아요. 겨울은 피하고 싶습니다.
  2. 친절도
    사장님 친절도에서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어요. 너무 친절하시고 다움이에게도 얼마나 잘해주시던지 감동이었답니다. 불판도 더 가져다주시고, 산악오토바이 탈 때 산책로와 이용 팁들을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3. 숙소
    파우재에서 1박을 묵었는데 예쁜 건물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거실에 앉아있으면 산이 딱 보이는데 힐링이 되더라고요.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난방도 잘 되었습니다. 침실 1, 거실, 화장실 2, 분리가능한 방 1 이렇게 구성이 되어 6명이 방문한다면 거실 2명, 침실 2명, 분리가능한 방에서 2명이 함께 써야 할 것 같아요. 다움이네는 아기 2명 해서 6명이라 좁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성인 6이라면 방배정을 잘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4. 이용 후기
    나룻배도 첫날과 둘째 날 다 타고, 산악오토바이도 저희가 두 팀으로 갔는데 한 팀이 늦게 도착해서 다음날 한 번 더 태워주셨어요. 사진들도 초록초록한 자연들이 예쁘게 나와서 다움이와의 사진들도 많이 건질 수 있었답니다. 바베큐는 어린 아기가 있어서 바베큐장에서 구워와서 숙소에서 먹었는데 역시나 숯불구이가 최고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네요. 고기를 구워도 숙소에 연기가 없다 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야외 노천탕은 날씨가 쌀쌀해서 이용은 안 했습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자연을 만끽해도 좋을 것 같네요. 조식의 경우 메뉴를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2인 추가해서 시켰어요. 샌드위치와 핫도그 메뉴 중 1가지와, 커피를 포함한 음료를 고르면 됩니다. 아침에 챙겨서 현관 앞에 놓아주시니 참 좋았습니다.

 

 

입소문으로만 유명해진 곳이라 홍보 같은 것이 없이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숙박비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밌게 놀다가 왔습니다. 사실 인제에 놀거리가 많지 않지만 프라이빗하게 놀다 와서 추천드립니다. 근처 맛집과 카페도 곧 올려보도록 할게요.

 

근처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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