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어디가지? | 수원 일월수목원 - 예쁘게 꾸며놓은 수목원에서 아이와 사진을

안녕하세요. 다움아빠입니다.
이번 주는 다움이와 수원에 위치한 사진 찍기 좋다는
일월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개장한 지 1년도 안되어 쾌적했으며 
날씨가 더워 방문자센터에만 계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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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수목원

 
 

일월수목원 요약

 

면적 : 101,500 m2
조성사업기간 : 2015.1 ~2022.11
식물현황 :2,106종 / 51,552주/429,618본
시설현황 :방문자센터[물빛누리홀(로비), 햇빛정원(썬룸), 식물학자의 방(전시실), 식물상담실, 히어리홀(대강당), 강의실, 야외학습장], 전시온실, 웰컴정원, 생태정원 등  
운영시간 : 9:30 ~ 17:30 (야간개장시 19시)
휴무일 : 월요일(정기휴무)

일월수목원 안내도

 
 
 

일월 수목원 가는 길

 

주소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 61 일월수목원
주차장 : 전용주차장 이용

 
 
 

일월수목원  이용요금

 

이용요금 : 성인 4,000원/청소년 1,500원/어린이 1,000원
이용할인 : 수원시민, 다자녀할인 (7세 미만 무료) 
주차요금 : 3시간 이내 2,000원 / 6시간 이내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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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수목원 사진

 

일월수목원 내부1

일월수목원 내부2

일월수목원 온실

일월수목원 방문자 센터

 
 

일월수목원 후기

 
다움아빠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올해 초 임시개장한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이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정식 개장은 5월에 했고 7월 20일부터 유료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가격은 시에서 운영하는 거라 저렴하며, 방문자센터만 방문할 경우는 무료입니다. 그냥 카페랑 의자에 앉아서 쉬고 계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사진으로만 보았는데 막상 가보니 더 이뻤습니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에요. 사진에서만 보아도 느껴지시죠?
8월 말이라 그런지 아이를 데리고 오래는 못 돌아다닐 것 같습니다. 유모차를 가져갈 걸 그랬나 싶지만 유모차를 가져가도 다움아빠는 덥겠더라고요. 그래도 2시간 머무르면서 1시간 30분은 수목원에서 다움이와 뛰어다니며 구경하고 중간에 한번 방문자센터의 카페로 돌아와 간식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움이는 세 돌이 안되어 무료라 다움아빠 입장료와 주차료 총 6,000원 지출했네요. 더운 날에는 입장료 안 내고 에어컨이 빵빵한 내부에서 노는 것도 참 좋겠습니다.
수목원으로 들어가면 실상 사람은 많지 않았고, 조용히 거닐기 좋았습니다. 다움이는 뛰어다녔지만요. 사진에 보이는 정자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쉬니 바람도 시원하고 다움이도 좋아했습니다. 집에서는 25분 정도의 거리인데 충분히 자주 갈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선선하면 2시간 코스로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산책 할 수 있을 것 같고 아이가 있으시다면 온실이랑 데크길 정도 걸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향기 수목원의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되는 곳이라 비교하면 참 아담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아이와 반나절 소풍코스로 좋지 않나 싶어 추천드립니다. 물향기수목원은 어른들이 좋아할 것 같다면 일월 수목원은 젊은 층이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