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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음악/홈레코딩

가상악기 추천 | Ample Sound 의 Ample Guitar M (AGM) 로 기타를 더해보자

by 다움아빠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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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움아빠입니다.
홈레코딩을 주제로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가상악기를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최근 이 가상악기를 사용해서 두곡을 작곡해 보았거든요
가장 아래에 제가 작곡해서 가상악기를 메인 반주로 불러본 음악이 있으니
한번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소리가 나는지 궁금하신 분들 들어봐 주세요. 
 


 

Ample Sound 란?

 
기타 가상악기를 찾다가 Ample Guitar를 알게 되었고 Ample Sound라는 회사를 처음 알게 되었네요. Youtube 보면서 상당히 소리가 괜찮은 것 같아 작곡한 음악에 넣어서 데모곡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Ample Sound라는 회사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회사로 자체 플러그인을 이용한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 가상악기 전문 회사입니다. 제품군을 보면 베이스, 기타, 중국 전통 악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평이 좋습니다.
아직 작곡 초보이지만 이것저것 괜찮은 것을 들어보다가 가장 괜찮은 게 Ample Guitar라는 결론이었습니다. 실물 기타의 손맛의 차이는 있겠지만 소리를 정말 잘 구현한듯하고, 기타 녹음이 어려울 바에는 직접 노가다로 만들어 쳐보니 이게 나을 것 같습니다.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면 다양한 자료들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무료 가상악기도 있으니 체험해 보세요.
 
https://www.amplesound.net/en/index.asp

amplesound.net

www.amplesound.net

 
 

Ample Guitar 종류

 
30가지가 넘는 종류의 악기들이 있으며 일렉기타, 어쿠스틱기타, 나일론 기타, 베이스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메이커사별 유명한 악기 소리를 기반으로 가상악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mple Guitar M : Martin-41
Ample Guitar T : Taylor 714CE
Ample Guitar L : Alhambra Luthier Classic Guitar
Ample Guitar TC : Fender Telecaster John English Masterbuilt
Ample Guitar SC : Fender Stratocaster 50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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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le Guitar 가격

 
악기 종류에 따라 $119/$149/$169로 구입가가 나뉘어 있으며 할인을 하기도 합니다.

Ample Guitar M / T / L : $169
Ample Guitar TC / SC : $149

 
 

Ample Guitar  모드

 
사실 배운 게 아니라 제가 대충 써보고 가장 소리 구현을 잘할 수 있는 모드를 사용하여 작업해 보았습니다. 두곡을 작업했는데요.. Riffer에서 한곡은 스트럼을 찍어 만들었고, 한곡은 아르페지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하단에 한번 들어보시면 초보가 해도 이 정도를 구현가능하구나를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1. Main
더블링이나 카포와 같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소리의 조절이 가능합니다. 피아노를 이용하여 소리가 가능합니다.

Ample Guitar M 메인화면

 
2. Riffer
스트럼곡이나 아르페지오를 만들 때 제가 쓰는 모드인데 잡고 싶은 코드 모양대로 직접 입력하여 소리의 크기를 모두 조절합니다. 노가다를 해야 제가 원하는 소리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해당 모드를 사용했네요. 

Ample Guitar M Strum 화면

 
3. Strum
자동 스트럼 모드인 것 같은데 소리가 그다지 좋지 않다 느껴 사용하지 않았네요. 사용법을 정확히 몰라 설명은 건너뛰겠습니다.

Ample Guitar M Riffer 화면
Ample Guitar M Riffer 화면

 
 

AGM 구매 후기

 
다움아빠는 Martin 기타가 필요하여 AGM을 $135에 구매했습니다. 30프로 정도 할인된 금액인데요. 기타리스트에게 맡기고 나중에 수정하거나 변경하기가 힘들 것 같아 찍어서 완성을 시키고 나중에 완성도를 높이는 편이 나을 것 같아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20만원 정도의 금액이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할인해서 15만원정도면 괜찮다고 봤습니다. 할인폭이 얼마 정도까지 할인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추가 구매를 하면 조금씩 더 할인을 해주는 것 같아요.
 마틴기타의 소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제가 작곡한 곡과 잘 어울릴 것 같아 구매를 하게 되었고요. 결과는 성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믹싱, 마스터링을 맡기거나 한 게 아니라 초보의 귀로 듣고 믹싱하고 로직의 기본 마스터링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작업한 거라 조금 허접할 수도 있지만 1년 정도 된 초보 작곡가 치고는 괜찮지 않나요? 아래 노래를 한번 들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에 하나를 더 산다 하면 나일론 기타와 일렉기타를 하나 사보고 싶네요. 언제인가 곡에 사용할 일렉기타나 나일론 기타가 필요하다면 구매해서 사용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AGM 적용곡 들어보기

 
기타 스트럼곡인 자작곡 "그때"라는 곡입니다.
 
https://youtu.be/zYQ9x_Hpy9k?si=5Cg1POuQl2bhDDrA

 
 
다음은 아르페지오 반주를 이용한 "별 빛 아래"라는 곡입니다.
 
https://youtu.be/8OPWAjs8aEY?si=ALUGHIsn1WIRzj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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