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움아빠입니다.
오늘은 보홀 여행할 때 꿀팁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처음 여행 가보고 두 번째 가면 정말 가성비 좋게
여행할 수 있겠다 생각한 부분들을 정리해 봤으니
보홀 여행 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보홀 여행 꿀팁 요약
1. 비행기 예약은 6개월 정도 전부터 오픈
2. 환전은 다이아몬드 환전소가 가장 합리적
3. 날씨는 운
4. 툭툭이는 대략 100페소 정도
5. 육지투어는 일정 조율이 가능하게
보홀 여행 꿀팁 1 - 항공편 예약
1. 직항 항공편 : 에어서울/진에어/제주항공/에어부산
2. 예매 가능 기간 : 6개월 정도 전부터~
3. 비행시간 : 4시간 40분 ~5시간 15분 (항공사에 따라 다름)
4. 가격 : 40만원대~
다움이네는 제주항공으로 6개월 정도 전에 예매했네요. 항공사마다 다르고, 원하는 출발 시간과 금액에 맞추어서 예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할 때는 저녁 시간인 20시 45분 항공기를 예매했고, 돌아올 때는 점심시간인 12시 30분 항공편을 예매했어요. 원하는 시간대로 하다 보니 인당 52만원정도를 주고 예약했어요.(12월~1월 기준) 갈 때, 올 때 둘 다 시간이 지연되어서 매번 지연 운항을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홀 여행 꿀팁 2 - 환전
1. 가장 합리적인 환전소는 다이아몬드 환전소
2. 그 주변 알로나 비치 주변은 동일
3. 100달러당 200페소 차이가 남
4. 국내에서 100달러 지폐로만 환전해서 갈 것(차등 환전)
5. ICM 몰 갈 때는 알로나 비치에서 미리 환전
새벽 도착 후 8시부터 오픈인데 9시에 가보니 이미 페소가 없답니다. 알로나 비치 주변 몇 군데 돌아다녀보았는데 모두 동일합니다. 다이아몬드 환전소는 포기하고 맥도날드 뒤 편에 Isle Currency Exchange에서 하시면 됩니다. 100달러당 200페소 정도 차이가 나니까 정말 크기는 한데 시간도 중요하니까요. 다움이네는 800달러 정도 환전했는데 1600페소 차이면 2만원 정도네요. 땀 뻘뻘 흘려가며 2~3시간 기다리는 게 더 손해라고 봐요. ICM 몰에서는 알로나 비치보다 환율을 더 안쳐주고, 100달러가 아니면 더 낮게 책정되니 참고하셔서 알로나비치에서 미리 환전하세요.
보홀 여행 꿀팁 3 - 날씨
국지성 폭우로 날씨는 운이다.
가기 전부터 비가 온다고 되어 투어 일정을 변경했는데 알고 보니 국지성으로 비가 오다 보니 비 안 오는 곳이 더 많았지 뭐예요. 날씨는 운이니 그냥 일정대로 가서 기도를 하는 걸로..
보홀 여행 꿀팁 4 - 숙소
접근성은 알로나비치 근처 숙소가 최고
알로나 비치 주변이 중심가이기에 식당이나 투어 하기에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래서 다움이네는 알로나비치 쪽에 머물 때 투어와 현지음식점들을 돌아다니고 두말루안 비치에서는 호캉스를 했는데요. 알로나비치가 먼 것은 아니지만 나가기가 여간 귀찮은 게 아닙니다. 이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두말리안 비치는 정말 인생 해변이었습니다.
보홀 여행 꿀팁 5 - 교통수단
1. 툭툭이는 대부분 100페소(10분 거리정도)
2. 리조트 내 무료 셔틀을 이용하자
3. 음식점이나 마사지 샵을 이용하면 픽/드랍이 무료
짧은 거리는 툭툭이를 타고 다니면 좋아요. 50페소도 불러봤지만 안된다고 하더군요. 10분 내 거리는 100페소 이하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리조트의 알로나비치로의 무료 셔틀을 이용하거나 한국인이 운영하는 음식점과 마사지샵은 대부분 픽드랍을 해준답니다. (ex. 레드 크랩, 해피풋) 숙소를 옮기실 때나 공항 가실 때 이용하고 픽드랍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호텔에서 데려다주는 서비스는 너무 비쌉니다. 가장 다움이네가 이용했던 현지인 카톡을 공유드릴게요. SUV 차량으로 공항까지 500페소에 가능합니다. 툭툭이보다는 비싸지만 일정을 미리 계획하시는 분들은 미리 예약이 가능해요. 금액은 낮기준이며, 새벽에는 금액이 올라갑니다. 아래 사진은 Randy 차예요. 카카오 톡은 가장 아래에 넣어 놓을게요.
보홀 여행 꿀팁 6 - 투어
1. 바다 투어는 가심비
2. 육지 투어는 가성비
바다 투어는 중요하기 때문에 현지투어보다는 품질이 보증된 곳을 추천합니다. 다움이네는 세보맘 카페에서 하루에 고래상어와 발리카삭 거북이를 다하는 투어를 신청했는데요. 하나씩 하는 것보다 하루에 하는 게 저렴합니다. 현지 업체는 어떨지 모르지만 4살 아이가 있다 보니 걱정이 되어 카페에서 보증이 된 곳으로 했고요. 역시나 케어를 잘해줘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사진 멋져서 역시 마음에 쏙 들었네요.
육지투어는 지인에게 소개받은 현지인 Randy라는 친구를 통해서 했는데요. 후기들 검색하면서 쓸데없는 투어 다 빼고 알짜로만 돌았어요. ICM 몰-로복강 선상뷔페-맨 메이드포레스트-안경원숭이-초콜릿힐로 돌았고 컨디션이 안될 것 같아 반딧불은 다른 날 잡았는데 모두 다 하루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3000페소 내외면 하루 투어 가능합니다. 랜드투어 국내 업체에서는 인당 10만원씩하는 반면 Randy는 7~8만원정도면 식사와 입장료 제외하고 원하는 루트로 가능해서 가성비 좋은 것 같아요. 아래 Randy 카톡 남길 테니 영어로 톡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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