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움아빠입니다.
이번 보홀여행에 직접 가본 음식점 위주로
간단 후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자세한 후기는 차차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홀 추천 음식점 리스트
다움이네가 직접 찾아가 보고 쓰는 음식점 간단 후기입니다.
레드크랩 (Red Crab)
토토 에 페피노 (Toto e peppino)
게리스 (Gerrys)
쿤스 스틱 앤 보울 (Kun's Stick & Bowl)
오셔니카 시푸드 레스토랑 (Oceanica Seafood Restaurant)
아고타타 레스토랑 (Agotata Restaurant)
보홀 추천 음식점 1 - 레드크랩 (Red Crab)
한국사장님이 운영하는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을 타겟팅으로 했기에 가격은 좀 있습니다. 먹은 끼니 중에 가장 비싼 음식점이었습니다. 갈릭버터새우와 블랙페퍼크랩, 상하이 볶음밥과 먹었는데 한 7만원정도 나온 것 같네요. 사실 필리핀 음식이 맛이 없다는 평이 많아서 첫끼는 괜찮게 먹어보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음식이 맛있고, 음식점이 깨끗해서 좋습니다. 픽업/드랍도 무료로 가능하여 숙소 옮기실 때 식사하시고 옮겨가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블랙페퍼소스가 맛있어서 한번 정도 시도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비슷한 음식의 현지 식당으로 라모이(Lamoy)가 있는데 사람이 줄을 설 정도로 많아 다음에 간다면 라모이도 가보고 싶네요.
보홀 추천 음식점 2 - 토토 에 페피노 (Toto e peppino)
여기는 정말 피자 맛집입니다. 화덕에서 구어서 도우와 빵이 맛있습니다. 셋이서 피자 한판, 파니니와 맥주 한잔을 먹었는데 2만원 중반 정도 나왔네요. 가성비도 좋고 사람도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투어를 도와준 현지인인 Randy도 맛있다고 추천해 주더라고요. 22시 30분 정도까지 영업을 해서 반딧불 투어하고 저녁을 늦게 먹게 되었는데 정말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을 했네요. 다음에 간다면 또 갈 정도의 현지 맛집입니다.
보홀 추천 음식점 3 - 게리스 그릴 (Gerry's Grill)
필리핀에서 유명한 체인이라고 하더라고요. 알로나 비치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Pork BBQ, 게살 볶음밥, 갑오징어 튀김 세 가지 해서 3만원 중반대정도 나왔습니다. 가격이 괜찮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려서 먹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이름 적어놓고 근처를 구경하고 돌아다녔네요. 다음에 필리핀 오면 한번 더 올 것 같습니다.
보홀 추천 음식점 4 - 쿤스 스틱 앤 보울 (Kun's Stick & Bowl)
고래상어 투어와 발리카삭 투어를 하고 투어에 포함되어 있던 음식점입니다. 바다에서 실컷 놀고 거의 2시 정도에 들어갔는데 허기가 져서 더 맛났습니다. 플래터와 볶음밥, 미역국을 제공해 줬습니다. 싹싹 다 긁어먹었네요. 한번 정도는 가볼 만한 음식점인 것 같습니다.
보홀 추천 음식점 5 - 오셔니카 씨푸드 레스토랑 (Oceanica Seafood Restaurant)
사실, 오셔니카리조트를 묵었는데, 리조트에 있는 바와 레스토랑이 금액이 너무 비쌌습니다. 아라비아타 펜네와 콰트로 치즈 피자를 주문했는데 3만원 후반대가 나왔습니다. 수영하면서 먹느라 가격은 감수하고 먹었는데 맛은 맛있습니다. 토토 에 페피노가 착한 맛이라면 오셔니카 씨푸드 레스토랑은 약간의 자극적인 색을 조금 가미한 느낌입니다.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하더라고요.
보홀 추천 음식점 6 - 아고타타 레스토랑 (Agotata Restaurant)
Bohol Beach Club에 위치한 이번에 찾은 음식점 중 맛은 물론 가성비가 가장 좋은 음식점입니다. 오셔니카 리조트에 묵는데 BBC로 가서 두 번이나 먹었습니다. 모든 시켜 먹은 음식이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디저트까지 먹는데도 2만원 중반대로 정말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아고타타에서 한번 먹으면 오셔니카에서 먹기가 비싸다고 느껴집니다. 오셔니카 리조트 계시는 분들은 해변가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넘어가서 BBC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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