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움아빠입니다.
동탄에 타임테라스를 갈 때면
꼭 가는 카페가 있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버닝'이라는 카페인데 내부 인테리어도 시원시원하고
커피와 빵도 수준급입니다.
카페 버닝 가는 길
주소 : 경기 화성시 동탄중앙로 220 A동 지하 2층 (반송동, 메타 폴리스)
주차장 : 타임테라스 지하 주차장 이용
카페 버닝 운영시간
운영시간 : 매일 09:00 ~ 22:00
라스트오더 : 21:00
카페 버닝 메뉴
아메리카노 : 4,500원(미디엄) / 5,500원(라지)
카페라떼 : 5,000원(미디엄) / 6,000원(라지)
*디카페인시 1,000원 추가
*빵은 입구에서 선택하여 결제
카페 버닝 사진
카페 버닝 후기
다움아빠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동탄 타임테라스에는 카페가 많습니다. 커피빈, 스타벅스는 물론 거의 층별로 카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체인점 커피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항상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는 곳으로 찾아다니곤 하는데요. 버닝 카페를 처음 가게 된 계기는 산미가 있는 커피가 있나 보려고 들어왔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겉에서 보이는 것보다 내부가 훨씬 예뻤고 홀 가운데에 물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서 먹으니 커피도 더 시원한 느낌이고 카페도 넓어 시야도 시원시원하더라고요.
이번이 네 번째 방문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제는 타임테라스 올 때마다 들르는 것 같습니다. 다움이가 빵을 먹고 싶다고 하여 프레즐을 사보았습니다. 갈릭 프레즐이었는데 페스츄리 느낌의 프레즐이라 더 맛있습니다. 빵이 수준급입니다. 요즘 트렌드이기도 하지만 페스츄리 느낌의 빵들이 참 맛있습니다. 게다가 산미가 있는 아메리카노도 입을 즐겁게 합니다. 다움이가 빵을 독점하는 바람에 3분의 1 정도 먹은 것 같은데 쟁반에 떨어진 조각들까지 싹싹 다 주어 먹더라고요. 누가 보면 굶긴 줄 알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빵들이 다 맛있어 보였는데 많이 달지 않고 적당하게 빵의 풍미를 잘 살린 것 같더라고요. 다움이는 물 떨어지는 것을 보며 즐거워했고, 다움아빠는 열심히 사진을 찍었지요.
타임테라스에 가실 일이 있다면, 그리고 아이가 있으시다면 아이와 와서 빵을 간식 삼아 쉬어도 좋을 것 같고, 쇼핑 후 목을 축이러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센트럴 파크를 거닐며 놀다가 들어와도 좋을 것 같고요. 다움아빠의 동탄 타임테라스 추천 카페로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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