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여행 추천 맛집 | 고향집 - 시골의 음식맛을 느낄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다움아빠입니다.

저번 주말 인제로 여행을 가면서

다움이와 뭘 먹으면 좋을까 고민했는데요.

역시 두부요리만큼 건강하고 삼삼한 음식도 없는 것 같습니다.

고향집이 괜찮다고 해서

직접 가보니 맛집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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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가는 길

 

주소 : 강원 인제군 기린면 조침령로 115 고향집
주차장 : 음식점 앞 전용 주차장 이용

 

 

 

고향집 운영시간

 

운영시간 : 09:00 ~ 20:00
정기휴무 : 매달 3번째 수요일 

 

 

고향집 메뉴

 

두부전골 : 9,000원 (2인이상)
콩비지백반 : 9,000원 (2인이상)
두부구이 : 10,000원
모두부백반 : 9,000원
막국수 : 7,000원
콩국수 : 9,000원

 

고향집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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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사진

 

고향집 내부

 

고향집 음식

 

고향집 후기

 

1. 주차
   전용주차장이 있어 주차 문제는 없습니다. 도착했을 때는 주차장이 여유롭였는데 나올 때는 거의 꽉 찼습니다. 
2. 대기시간
   금요일 한시에 도착했는데 홀에서 4팀 정도 식사를 하고 있었고 저희는 좌식룸에 앉은 첫 손님이었습니다. 밥 먹고 있으니 사람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대기할 정도는 아니지만 평일 점심인데도 생각 외로 사람들이 많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음식도 빨리나 옵니다.
3. 혼잡도
   주말엔 어떨지 모르겠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전혀 혼잡하지 않았습니다. 
4. 매장관리
   아무래도 옛날 음식점이다 보니 좌식룸의 상태는 썩 좋진 않았습니다. 방으로 앉았는데 바닥이 오래되서인지 관리를 안 해서 인지 끈적이는 듯한 느낌입니다. 입식으로 앉을 수 있는 홀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음식이 맛나서 즐겁게 먹었네요.
5. 음식
   손두부집답게 두부가 아주 맛있습니다. 시골 음식 느낌이랄까요? 다움이랑 셋이 가서 콩비지백반 2인분과 모두부 정식을 시켰습니다. 콩비지백반은 2인분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일단 3인분 시켜보았는데 다움이가 모두부는 거의 다 먹었고 비지찌개 2/5 정도는 먼저 덜어서 포장용기에 담고 공깃밥도 한 공기 싸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맛있습니다. 콩비지 같은 경우는 청국장을 넣으셨는지 더 맛있더라고요. 약간 얼큰해서 아기가 먹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아기가 있으시다면 모두부 백반 추천합니다. 국물까지 다 먹었어요.

 

소월숲스테이를 와서 근처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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