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 돌솥쌈밥 맛집 | 진미돌솥쌈밥 - 찐 돌솥밥과 제육볶음에 반하다

안녕하세요. 다움아빠입니다.

요즘은 진짜 돌솥으로 밥을 하는 집이 많이 안 보이는데요.

안성에 내려가면 제육볶음을 먹으려 들르는 음식점이 있는데

돌솥밥에 제육이 정말 맛있습니다.

안성에서의 추천 음식점이라 한번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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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돌솥쌈밥 간판

 

 

진미돌솥쌈밥 가는 길

 

주소 : 경기 안성시 공도읍 방축길 17
주차장 : 음식점 앞 전용 주차장

 

 

진미돌솥쌈밥 영업시간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진미돌솥쌈밥 메뉴

 

진미돌솥쌈밥 : 12,000원
제육볶음 : 10,000원
명태찜 : 10,000원

 

진미돌솥쌈밥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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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돌솥쌈밥 사진

 

진미돌솥쌈밥 내부

진미돌솥쌈밥 음식

 

진미돌솥쌈밥 후기

 

다움아빠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안성에 업무차 내려갔을 때 가는 음식점이 대게 정해져 있습니다. 밥집으로 맛집인 음식점을 주로 가는데요. 이곳은 지인들도 많이 가는 곳 중 하나입니다. 주차는 음식점 앞에 하면 되는데 점심시간에는 가끔 세울 곳이 없기도 합니다만 차들이 잘 안 다녀서 대충 세워놔도 무방합니다.

보통 메뉴는 제육볶음으로 시켜 먹는데 이 날은 유독 정식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다른 테이블의 제육볶음들은 다들 나오는데 정식이라 그런지 조금 늦더군요. 한 15~20분 기다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배가 많이 고파질 정도에 나옵니다. 제육볶음은 국물이 좀 있는 종류의 제육볶음입니다. 맛은 있습니다. 제육볶음으로만 놓고 비교하면 제육볶음으로 최애 맛집이라고는 못 하겠지만 반찬이랑 놓고 보면 백반 맛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쌈도 나오고 된장찌개도 나와서 제육 먹기 아주 좋거든요. 처음 돌솥쌈밥 정식을 주문해 보면서 옛날에 돌솥비빔밥 유행하던 시기의 찐 돌솥밥이 나오는 곳이구나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사진에 돌솥이 보이시나요? 오랜만에 보는 진짜 돌솥에 감동을 해버렸습니다. 밥을 덜어내고 숭늉을 붓자 조금 있으니 팔팔 끓습니다. 왜 다움아빠는 이걸 처음 먹었을까요. 2,000원 더 내고 조금 더 기다려서 돌솥밥 먹을만합니다. 안성에 올 일이 있을 때, 찐 돌솥밥이 먹고 싶을 때, 쌈에 제육볶음을 먹고 싶을 때 추천 드립니다.